개요
젠난지(善南寺)는 기후현 이케다정에 있는 정토종 사찰로, 니시미노 33영장의 제8번 찰소입니다. 이케다산 산중턱에 개창되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 전교대사 사이초가 창건했다는 유서를 지닙니다. 헤이안부터 에도, 근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란과 화재를 이겨내고 거듭 재흥해 온, 이비 지방 손꼽히는 명찰로 역사의 무게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볼거리
- ●전교대사 사이초의 개창으로 전해지는 1200년의 유서
- ●니시미노 33영장 제8번 찰소로서의 순례 볼거리
- ●미나모토노 요시히라 인연과 고코곤 천황 행행이라는 역사 이야기
- ●천태종에서 정토종으로 걸어온 종파 변천의 역사
역사·배경
사전(寺伝)에 따르면 젠난지는 고닌 2년(811년) 전교대사 사이초가 이케다산 산중턱에 개창했다고 전하며, 당초에는 천태종 사찰로 가람을 갖추고 사령 350석과 말사 18개 사를 거느렸다고 합니다. 헤이지의 난에서 패해 도망친 미나모토노 요시히라를 숨겨 준 죄로 소각을 당했고, 이후 도가다니에 초암으로 재흥했습니다. 분나 2년(1353년)에는 남북조의 전란을 피해 이비가와정의 고지마 돈구로 피신해 있던 고코곤 천황이 행행했다고 전해집니다. 간분 6년(1666년) 도코다니에 가람을 재흥하고, 겐로쿠 12년(1699년)에는 겐요 상인을 권청 개조로 모셔 정토종으로 개종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주변 13개 마을이 지켜 사령 410정을 보유했습니다. 다이쇼 8년(1919년) 화재로 소실되어 쇼와 18년(1943년) 현재 자리에 재흥되었습니다.
교통
기후현 이비군 이케다정에 위치하며 좌표는 대략 북위 35.42도, 동경 136.56도로 이케다산 기슭에 가까운 일대에 있습니다. 메이신 고속도로 오가키 IC 등에서 차로 접근하기 편리하며, 주변은 이케다산과 온천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대중교통편과 주차장은 사전에 공식 정보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스트 시즌
이케다산 기슭의 차분한 환경에 있어, 신록의 봄과 단풍의 가을에는 경내를 천천히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니시미노 33영장 순례의 하나로 다른 찰소와 함께 찾는 것도 추천합니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고요한 참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도
35.4246, 136.5588 · Wikidata
추천 코스
- 1오가키 방면에서 이케다정과 이케다산 기슭으로 차로 접근
- 2니시미노 33영장 제8번 찰소로서 젠난지를 참배
- 3사이초 개창 이래의 역사와 재흥의 이야기에 잠겨 보기
- 4이케다산 주변의 자연과 온천에 들러 여행을 마무리
토막 지식
💡 헤이지의 난에서 패한 미나모토노 요시히라를 숨겨 준 탓에 소각되었다는 일화나, 남북조기에 고코곤 천황이 행행했다는 전승 등, 젠난지는 일본사의 큰 사건과 맺어진 이야기를 많이 전합니다. 천태종으로 개창되어 훗날 정토종으로 개종한 종파의 변천도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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